온더바디 캐시미어 퍼퓸 해피브리즈 바디로션 400ml

이거 삼.

무슨 분홍색처럼....나왔지만 사실 연보라에 가까움. 광고사진이랑도 다른 색깔.
저 로션 밑부분이 찢겨져있는데, 그건 저 로셤 받았을 때 겉에 있는 비닐 포장 뜯어야 되는 줄 알고 모르고 뜯었더니 비닐 위에 글자랑 그림 프린트 돼 있던 거였음 ㄸㄹㄹ

로션 병에 있는 꽃그림은 프리지아 그런건 줄 알았는데 흰동백이래 ㅇ0ㅇ 이쁘다

+앞에 있는 영어문구을 구글번역

그러타구함미다.
파파고 앱 카메라 기능으로 번역했더니

......괴랄하게 돼서 구글 번역쓴 것임.

+ 뒷면

대부분 좋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산간데 ㅇㅁㅇ...
저기 모르고 빠트린 성분이 있는데 옥촉서예 추출물 빼먹음...옥수수 암술대랑 암술머리를 옥촉서예라고 한대.

+발랐을 때

안 흘러내리는 좀 꾸덕한 제형이고 발랐을 땐 평범하게 잘 발림.
향은 온더바디 스위트 러브 바디워시있는데 그거랑 완전히 똑같은 냄새.
로션 이름에 이미 퍼퓸이란 이름이 있기 때문에 향수 뺨칠 듯한 향이 어마무시하게 독하게 남. 몸에 바르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거 같다. 향수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 어차피 핸드크림용으로 산거라 손에만 바르는 중인데 향이 정말 독해서 몸에 바르고 싶진 않음 ㅠㅠ..
사실 온더바디 체리블라썸 로션 쓰고 있었어서 그 향이 고급스럽고 예쁜 향이어서 또 사려다가 이번에 이걸 산거였는데 굳이 재구매 안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