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헤어드라이어 BHC010/19

산 곳: 동네 홈플러스

구매가격: 9900원

장점: 싼 가격. 작고 가벼움. 여행용으로 갖고 다니기 좋다고 생각. 드라이기 접고 펴는 게 엄청 딴딴하게 고정됨.

단점:소음 엄청 심함. 전선이 허약함. 작동 버튼 올리고 내리는 게 너무 뻑뻑함.

홈플 사이트에 저거 팔길래 혹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파는지 몰라서 홈플 사이트에서 안 사고 동네 홈플 갔다옴.

있길래 샀음. 색깔 흰색 사고 싶었는데 저거 하나 밖에 없대 ㅠㅠ

제품 상자

ㅇㅇ..상자는 이렇다.

구성품. 위 왼쪽/헤어드라이어 본체, 위 오른쪽/헤어드라이어캡, 아래 종이쪼가리들/품질보증서, 설명서

증정용 파우치는 역시나 없어서 다이소 가서 파우치 하나 사야할 거 같음 ㅠㅠ

헤어드라이기 본체

어느정도로 작은지 대충 알려주려고 손이랑 같이 찍음.

완전 쪼꼬맣고 귀여워 ㅇ0ㅇ헬스장 갈 때 좀 더 편할 거 같음. 근데 전선이 너무 허약함.........

근데 이거 왜 흰색 없는겨ㅠㅠㅠㅠ흰색이면 당장 재구매할것임

헤어드라이기 바람 구멍 앞뒤

달리 설명할 건 없고 뒤가 플라스틱으로 돼 있음. 저 부분 철로 돼 있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아쉬움 ;ㅁ;

구천구백원짜리니깐 이해해야지 모..

바람 설정

눈꽃:냉풍, TP:부드럽고 따뜻한 바람, ll:뜨겁고 강한 바람

말이 저렇지 그냥 눈꽃이나 TP나 ll 다 겁나 시끄러움 -ㅅ-...옛날에 쓰던건 조용조용했는데 이거 켜봤더니

무슨 비행기 엔진인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시끄러워...고시원같은 데서

쓰면 안될 거 같음.

품질보증서 내용

설명서

전에 쓰던 건 아래 사진에 나온건데

헬스장 갈 때마다 요긴하게 들고 다니던 헤어드라이긴데 어제 헬스장 나갈 때 안 챙기고 나오는 바람에 잃어버림 ㅠㅠ

6년동안 진짜 고장 안나고 잘 버텨줘서 아끼던 건데....오늘 하루종일 생각남..

저거 다시 살래도 단종됐는지 인터넷에서 31만원에 파는 걸 사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다시팔아줘

광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휴대용 주머니도 같이 줘서 진짜진짜 넘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행용이라고 110볼트220볼트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헬스장 가니까 없어졌더라...대체 누가 들고 간거냐고..ㅠㅠ너네집에 헤어드라이기 없냐!!!!!왜 갖고가!!!쓰불탱...거지샊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