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라팔 전기 미니오븐 650 체리골드

2019. 8. 18. 14:40산 것

별점:★

장점: 아담한 사이즈, 650w로 적은 전기량 사용.

단점: 제대로 안 구워짐. 사이즈가 작아서 많은 양을 구울 수가 없음.

뜨거움. 꺼낼 때 손 안 데이게 정말 조심해야 함. 식빵 꺼낼 때 토스트기 안에 가루 다 떨어짐...

 

 

자취하다보니까 식사용으로 토스트를 정말 자주해서 먹기 때문에 구입함.

식빵이 튀어나오는 토스트기를 사려다가 빵가루 치우기 귀찮을 거 같아서 이거 삼.

 

 

◆포장 상자 분석하기

 

상자 전체 모습

 

상자 앞부분

상자 이미지대로 보면 유리문을 열면 저게 자동으로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ㅁ;

손잡이를 보면 디테일이 들어가있다.

작동을 마치고 나면 뜨거운 상태라 데일 수 있으니까 유리문과 약간 떨어져있는 걸 볼 수 있음.

한국에서만 쓰라고 함.

왼쪽에 적혀있는 설명 부분 확대

설정할 수 있는 건 온도조절하는 거, 타이머 2가지 밖에 없음. 점멸등은 달궈지고 있다, 아니다 표시하는 불.

사용상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 기타정보

만드는 데는 워너비엠이고 판매자는 키친아트라고 돼 있네...뭔지 찾아보니까

 

키친아트는 협력업체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키친아트는 품질 인증, 판매,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 물량 일부는 협력업체가 키친아트 브랜드를 달고 판매한다. 
이 때문에 키친아트의 연 매출은 70억원 수준이지만 키친아트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의 판매액은 연간 1천3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https://kitchenart.co.kr:50006/home/sub01.php?mid=6&r=view&uid=121

 

이렇게 나옴. 그러니까 품질 관리, 판매쪽은 키친아트가 하는 거고 의뢰받아서 생산하는 건 워너비엠이 하는 거 같음.

그리고 오해할 거 같은데 키친아트 바이럴 아니닼ㅋㅋㅋㅋㅋ!!!!바이럴충소리 들을까봐 적는다.

순전히 왜 판매자랑 수입자가 왜 나뉘어있나 궁금해서 찾아본 거임.

 

 

◆실물 모습

상자 개봉한 모습.

내가 생각하는 체리골드 색깔이랑 현실의 체리골드 색깔은 다른 색깔인가? 왜 이리 누리끼리한 색깔인지 모르겠음....

뒤에 튀어나온 저건 대체 뭔지 모르겠음.

기계 뒷면 표기사항

유리문은 이렇게 열리는데 닫을 때 살살 닫아야지 안 그러면 훽! 닫힘ㅋㅋㅋㅋㅋㅋ천천히 닫히게 해주는 게 따로 안 달려있어서 조심히 닫아야 됨.

유리문 열어본 모습
오븐 안에 들어있던 철판이랑 철판받침망

 

설명서에 적힌 제품명칭과 설명

 

제품 보증서에 적혀있는 실제 사항과 서비스 항목

◆작동해보기

 

식빵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 공장식빵 사다 넣어봄. 2장만이 올려지는 아담한 사이즈...;ㅁ;

 

3분으로 맞추고 위아래 데워주는 걸로 설정했더니 위 아래로 불 들어옴.

작동하는 동영상 올리고 싶지만 카카오tv에 무조건 업로드 되는 거 같아서 못올리겠음 ㅠㅠ

 

윗면은 이렇게

아랫면은 이렇게 구워졌음.

 

내가 상상했던 토스트의 모습

.......???키친아트 무슨 일이야...왜 식빵 구워지다 말았어...

그래서 이번엔 5분으로 돌려봄

 

 

이거 왜 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