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스압)지스타 다녀온 사진

2018. 11. 17. 22:57산 것

지스타 티켓을 샀기 때문에 산 것 카테고리에 넣었음'ㅅ'


0)아침이랑 낮 기온이 정말 많이 차이 나는 점을 생각해서 여러겹 껴입고 오진 말 것.

낮 되면 더운 데다 행사장 안은 더 더워서 반팔 입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띌정도.


주변 홈플러스, 지하철 등 물품 보관함이 비치돼 있는 곳에는 이미 자리 없었음.

그래서 무거운 니트, 가디건, 코트 들을 종이가방에 하루종이 들고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어.


1)당연히 이런 거대 행사에는 체력적으로 정말 지침.

행사장 돌아다니는 것도 힘든데 표 사는 줄 서 있는 것이 힘들었음.

초대권 줄은 빨리 빠지는데 예매줄, 현장 구매줄은 그렇게 빨리 빠지지 않았음.

내가 표를 뽑기까지 3시간 정도 걸렸고

오후 1시쯤 되니 정말 빠르게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2)이번엔 팔찌 티켓이 아니라 그냥 영화관 티켓처럼 나왔음.

그래서 입장이 바코드 스캐너로 찍고 나면 그 바코드가 폐기되는 식.

재입장하려면 출구 근처에 재입장 도장을 반드시 찍어야 했음.

난 모르고 안 찍어버려서 못 들어갈 뻔했는데 입구 스태프가 아량을 베풀어서 재입장했고 도장 바로 찍으러 감 ㅠㅠ;


3)시연장 회전율이 한 15분~20분 정도여서 어리버리한 나도 시연에 참가할 수 있었음!

근데 진짜 인기있는 배틀 그라운드, 포트나이트같은 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시연장 근처에 줄도 못 서봄...


4)3층엔 구글 코리아 부스가 있는데 그렇게까지 할만한 건 없었음..

그냥 구글앱 들어가서 게임 몇개 해보고 올해의 베스트 앱 뽑는 거 해봤음.

거기서 홍진호, 풍월량같은 유명인들 와서 뭐 하더라.



지스타 가서 받아온 것.

다들 포트나이트 에코백, 트위치 에코백 들고 다니는데 정말 탐났음.

특히 구글플레이 가방은 너무 탐나더라ㅠㅠ어떻게 받는지 몰라서 못 받음...



한국 게임 유저들에게 어그로 광고를 찍은 크리스 프랫이 떡하니 보이는군.

근데 저 게임사가 지스타를 후원했던 모양인지 어딜가나 저 게임 이름이랑 저 얼굴 보였음'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고 겁나 귀여워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사람임


지스타 행사장 여기저기에 저 얼굴 볼 수 있었다. 크리스프랫 아재 얼굴들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야외부스장이랑 실내 부스장 모습.


센텀 호텔에 거대한 포나 광고 현수막


저기 매달려서 날 쳐다보는 귀여운 남자

에~이!이러면서 부르는 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지...부스 벽면에 붙어있던 용그림 멋져서 찍음.


내가 시연해본 트 라 하!ㅅ!

저 전광판? 티비? 같은 거에서 넥슨 게임들 광고 나왔음.


이건 트라하 시연장에서 했던 거. 난 역시나 듬직한 금육남자^ㅅ^

아직은 시연용이라 그런지 커스터마이징은 그렇게 세부적으론 할 수 없었음.


이건 게임시작 화면. 언리얼 엔진을 썼는지 언리얼 엔진 로고가 박혀있다.


그래픽 보소 !ㅅ!...

무려 탭pc인데 그래픽도 나쁘지 않았고 렉 없이 움직임도 부드러웠다.


지스타에 나온 모바일용 게임? 대부분 공통점이 왼손으로는 조이스틱처럼 조종하고 오른손으로는 때리고 스킬 쓰는 버튼이 있었음.


이건 드래곤 하운드 일러스트 그려진 간판벽. 진짜 잘 그렸다...할배 가슴골 보니 근육몸매 쩔 거 같단 생각이...?ㅅ?

이 게임 해봤는데 조작이 너무 어려웠어...용 사냥 하는 거였는데 움직이면서 잡으려고 했더니 잘 안됨


드래곤 하운드 시작 영상 찍은 거. 이 게임 할 때도 탭pc였음.

게임하느라 바빠서 사진 안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 마비노기 일러스트 간판벽. 게임도 그림도 이쁘더라..저 매듭 모양 엠블럼 넘넘 이쁨.

저 엠블럼 그려진 티 입고 다니는 분도 있더라 ㅠㅠㅠㅠ갖고 싶었어


일러가 커여워서 찍은 거


구글 플레이 행사장 갔을 때 찍은 로고랑 응원도장. 팀콩진호를 응원한다니까 저 도장을 손등에 찍어줌.

정말 신기했던 게 저기서 주어지는 미션 하나씩 클리어하면 무슨 도장 찍어주는데

그걸 폰 화면에 찍어줌. 그럼 클리어됐다고 화면에 떠서 신기하더라...

난 왜 도장을 화면에 찍지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 시연장 가는 줄에 본 콩의 모습. 얼굴 왜 붉은색...

실제 시연장 안에 콩이 있었음. 그러나 난 빨리 미션 클리어를 해야했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구경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모르는 새에 이런 일이 있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실내 행사장 들어왔을 때 해봤던 거. 저작권 로고 보니까 넷마블 부스 가봤다가 해본 거 같아.

저것들 할 땐 사람 기다리는 줄 없어서 마음 놓고 빨리 해볼 수 있었음'ㅅ'

그래픽 정말 좋다...


롤 팀 선수 굿즈 파는 부스였는데 저거 보려고 사람들 모여있더라고..


켠왕도 왔는데 안 봄. 지스타가 오후 6시까지 하느라 저거 보고 있을시간이 없엌ㅋㅋㅋㅋㅋㅋ


저 형형색색의 불빛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튜닝하는 컴덕들 많더라.

컴퓨터 부품 회사들이 보여준 컴퓨터 관련 상품들. 저 대형 키보드 실제로 눌러볼 수 있었는데 신기했음!

그래픽 카드 사는 사람들 엄청 보이더라. 2080 갖고 싶다;ㅁ;...흑



이건 어디부스였지...로고 보니까 이엠텍인 거 같은데 움직임이 부드럽고 그래픽 정말 좋아서 찍어봄.



커츠펠! 오덕심을 자극하는 게임이어서 그런가 사람들 많았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