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8. 13:47ㆍ산 것
-공적 마스크들
크린웰은 12장 있는데 사진에 찍힌 건 9장...마스크 보관한 에코백에 3장 더 있었음.
공적 마스크로 블루나랑 대박이를 만났다니 운이 좋았어.
크리웰이랑 와이제이쓰리엠, 에코원 써봤는데, 와이제이쓰리엠이 제일 얇았고 다 턱이 모자랐음 ㅠㅠ얼큰이의 슬픔...
-사적 마스크들
대한위재는 식약처 인증을 받았고 오른쪽에 있는 마스크는 식약처 대기 중이라는데 일단 인증이 없는 마스크임.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아동용 제외하고는 KC인증 마크를 못 달게 돼 있는데 사다나 일회용 마스크는 대체 왜 달고 있는건지는 의문.
인증 받은 덴탈 마스크는 미끌미끌해서 안팎 재질이 되게 고급스러웠음. 방수를 확실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어.
근데 대한위재 상자 열 때마다 되게 공장에서 즉시 생산된 거 같은 냄새가 나더라...
오른쪽 마스크는 질 자체는 좋은데 생산 공장이 대체 어딘지 찾을 수 없었고 중국 생산 공식 인증서도 부착돼 있진 않았음. 분진포집효율 80%라면서 인증서로 광고를 하던데 식약처 인증이 없어서 진짠지는 모르겠음.
에서 구매.
왼쪽 구매했을 땐 장당 990원, 에어쉴드는 1050원에 샀었음.
랜덤이래서 여러가지 섞여서 올 줄 알았지만 애니케어로 50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니케어 부자됐음..
에어쉴드는 상공양행에서 생산된 거라 그러길래 궁금해서 사봤다.
구매는 저 링크에서.
하나필터 마스크는 마스크 구매에 미쳐있었을 때 산건데
필터 생산 회사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저 마스크 좋다고 은근히 소문나 있었음.
아직 보관만 해서 사용감은 모르겠어.
웰킵스 블랙이랑 아에르는 마스크 한창 사재기 심할 때 산건데 웰킵스만 껴봄. 봉지만 보면 부리형 봉지인데
접이식 마스크임. 흔한 kf94 마스크였어서 별 달리 특별하게 할 얘긴 없고 귀가 너무 아팠어...
설날 전에 구매해서 설날 끝나고 받은 마스크. 그냥 저때 장당 300원이었는데 마침 그때 신천지...터졌었나? 그랬던 기억이...그후로 마스크 장당 300원이란 가격은 만날 수 없게 됨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저때도 3M 마스크 장당 600원도 비싸다며 저걸 샀는데...
사용감은 정말 불편함. 숨은 쉬기 편한데 얼굴 공학적 디자인이 아니다보니까 얼굴 압박이 너무 심했음.
게다가 산업용 마스크라서 두께도 엄청 두꺼워서 한여름에 쓰기에 힘든 마스크.
대신에 밀착은 엄청 잘 될 수 밖에 없었는데 먼지 하나라도 못 들어오겠다는 게 느껴졌어.
-필터 교체용
사용감은 둘 다 비슷.
클라 필터의 경우 입체형이 평면형보다 두껍고 질이 조금 더 나았어. 넓기도 좀 더 넓었고.
라온 필터는 후기 이미 써놨으니 다시 쓸 필요는 없을 듯.
편한 건 CLA 마스크>흰색 코오롱 에어로실버 마스크>검은색 비비안 마스크 순
에서 구매했음.
CLA와 비비안 마스크는 후기를 작성했으니 패스. 여담인데 클라 마스크는 여러날 쓰고 세척도 여러번 했더니 귀걸이 부분이 많이 상했더라..얇아서 그런건지 귀걸이 얼마 안 있으면 끊어질 거 같음.
흰색 코오롱 마스크는 흰색 패션 마스크 찾다가 구매한 것. 천 재질 괜찮았고 여러번의 세탁에도 잘 견뎠음.
천의 장력이 세서 얼굴에 약간의 압박감이 있지만 대신에 그래서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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